LG화학은 3일 '2019년 4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ESS의 작년 하반기 4분기 대비 올해 매출은 작년 매출수준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지역적으로 국내, 미주 유럽 시장 봤을 때 국내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사업을 크게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적으로 해외 시장 중점적으로 포텐셜 살려나갈 생각"이라며 "국내 시장은 단기간에 사업 재개에 포커스하기 보단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