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5일 임직원이 단체헌혈을 하고 있는 수협 2층 강당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 150여 명은 5일 수협 2층 강당에서 ‘사랑海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협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사전 문진과 체온측정, 소독 등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철저히 차단한 가운데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다. 또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 직원들도 지역별 헌혈기관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강당을 찾아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너나 할 것 없이 나눔에 앞장서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도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수협이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수협은 앞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하는 등 피해 수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