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가 럽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출처=조민아SNS)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라며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자친구의 곁에서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자친구는 얼굴엔 스티커를 붙이고도 혼남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너무 배려하는 바보 같은 저와 너무 이야기를 안 하는 왕자님은 지금껏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라며 “현실 커플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해내며 보다 견고해졌고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가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것은 지난 2월이다. 당시 게시글을 통해 조민아는 ‘품절 임박’이라는 글을 남겼고 결혼이 머지않았음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조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해에는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