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413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3명 늘어나면서 총 8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93명 늘었다.
새로 발생한 환자 93명 중 5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대구 46명, 인천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에서 9명이 각각 확진됐다.
서울과 경기에 추가된 확진자의 대부분은 구로 콜센터 확진자들의 가족·지인과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84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15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