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이 2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제21대 총선 출정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이날 열린민주 이근식 대표와 손혜원·정봉주·박홍률·최강욱·김진애 공동 선대위원장, 김의겸·최강욱 등 비례대표 후보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빛고을에 서린 한 풀어 드리고 님들의 꿈과 뜻 반드시 구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들은 참배 직후 출정식에서 여권 지지층의 호소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제1 야당의 독기에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이 발목 잡혀 민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광주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정책설명회 이후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