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라임자산운용’ 사건, 최악의 금융사기…수사상황 공개해야”

입력 2020-04-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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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7일 오전 전북 진안군 용담호 주변 795번 지방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건 수사상황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라임자산운용 사건은 최악의 금융사기라고 불릴만하다”며 “정례 브리핑을 하고 수사상황을 상세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부활시키고 수사과정 비공개를 막을 검찰청법 개정안을 즉시 발의하겠다”며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한편 국토대장정 중인 안 대표는 이날 전북 진안군을 출발해 충남 금산군까지 31.4㎞를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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