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4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구 신길6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등포구 '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 됐다.
영등포 43번째 확진자는 5일 기침, 몸살 증상이 있었으며, 8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영등포구 43번째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이라며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했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