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소 건물을 폭파한지 하루 만에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하는 등 남북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에 인공기가 나부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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