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지휘자가 주석으로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2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지휘자'와 '지화자'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경영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영은 지화자에 대해 “제가 딸을 이혼시키고 고산시를 떠나서 잘 모르겠다”라고 아리송한 힌트를 남겼다. 이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내용의 일부로 추측되고 있다.
투표 결과 승리는 18표를 얻은 ‘지화자’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지휘자’는 래퍼 주석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주석을 꺾은 '지화자'의 유력 후보로 네티즌은 배우 김선경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