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리즈시절 미모 보니…급성 심근경색 이후 근황 포착

입력 2020-07-17 18:22수정 2020-07-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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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시야스 인스타그램)

스페인 골키퍼 카시야스의 근황이 포착됐다.

카시야스는 올해 봄 훈련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5일 후에 퇴원했지만, 은퇴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그가 속한 FC 포르투는 1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 CP와의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경기에서 2-0 승리를 맛봤다.

이날 카시야스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카시야스는 지난 6월 30일로 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베테랑으로서 예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생인 카시야스는 올해 나이 40세다.

1998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입단한 뒤, 지난 2015-2016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포르투로 이적했다.

또한 스페인이 2008, 2012년 유럽선수권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할 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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