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기본투자형 상품이 누적수익률 1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57.58%로 은행과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6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11.71%) 대비 45.87%포인트 높은 운용 성과다.
키움증권은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6월 말 기준 전체 유형에서 12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지속해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내외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운용 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