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

입력 2020-08-05 10:00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40% 비중

▲LG전자가 6월 말 출시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 사진은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제품사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6월 말 출시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위생과 편의성을 앞세워 인기몰이하고 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주의 경우 40%에 육박했다.

특히 이 제품이 출시된 후 한 달 동안의 정수기 전체 판매량은 출시 전 1개월 대비 약 10% 늘었다.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전체 판매량과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고객이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빌트인(built-in) 디자인이다.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고 물이 나오는 2개의 출수구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구조라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 외에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클린 세척수가 나오는 출수구도 있다. 3단계 복합필터와 ‘UV나노 안심살균’ 기능도 탑재됐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편리함은 물론 고객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위생 기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