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토탈엔앤씨와 윤활유 후원 협약

입력 2020-08-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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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에서 토탈엘앤씨 엔진오일 사용…"수집 데이터 제공해 상호 협력 지속"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오른쪽)과 토탈엘앤씨의 심재후 대표(왼쪽)가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 팀이 자동차 엔진오일 윤활유 유통업체인 토탈엘앤씨와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고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토탈엘앤씨에서 공급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해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출전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대회에서 진행하는 공식 테스트를 통해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데이터를 다시 토탈엘앤씨에 제공하며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엑스타 레이싱팀의 감독 김진표는 “국내 최고의 엔진오일을 공급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는 “최고의 팀에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을 후원해 팀에게 도움될 수 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에 후원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엔진오일로서 강력한 성능을 내도록 도와 경주용 차뿐 아니라 일반 차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3대의 경주용 차를 슈퍼레이스에 출전시킨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3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전 경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다가가는 중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1월 29일 최종전까지 총 5번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으며,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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