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 강변북로와 내부간선도로 교통통제가 전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7일 오전 8시 40분을 기점으로 팔당댐의 방류량과 한강대교 수위가 감소함에 따라 강변북로, 내부간선도로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전날부터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1만3275㎥/s로 감소해 한강 수위가 낮아진 상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은 한강 수위가 차량통제 해제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아직도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로는 염창IC~동작대교 구간, 노들길은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구간이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역시 이날 오전 6시부로 교통통제가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