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참잘했어요=우성은…6연승 가왕 ‘장미여사’는 김연자?

입력 2020-08-30 19:41수정 2020-08-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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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참잘했어요’의 정체가 가수 유성은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5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참잘했어요’가 가수 김양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장미여사’는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3표를 얻은 장미여사가 6연승에 오르며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아쉽게 도전에 실패한 ‘참잘했어요’의 정체는 가수 유성은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성은은 “친구들 중에 손승연 등 가왕이 된 사람들이 많다. 저도 가왕 대결에 끼고 깊었지만 가왕님 노래를 들으니 그럴 수 없겠더라”라며 “준비한 3곡을 다 부르는 게 목표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유성은을 꺾고 가왕 방어에 성공한 ‘장미여사’의 유력 후보로 가수 김연자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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