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카카오게임즈, 수요예측 경쟁률 1479대1 기록

입력 2020-08-31 16: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수요예측에 1745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고, 국내 역대 IPO(기업공개) 수요예측 최고 경쟁률인 1479대1을 기록했다. 공모규모는 3840억 원으로 상장 예정일은 9월 10일이다.

IPO 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6250원(+4.32%), 6만5500원(+1.55%)으로 올랐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호가 2만2000원(-16.98%)으로 폭락해 5주 최저가에 도달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2만5500원(-1.92%), 3만500원(-1.61%)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9900원(-0.50%)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호가 2만1250원(-5.56%)으로 하락 반전했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7000원(-2.86%), 2만8250원( -2.59%)으로 밀려났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이 9500원(-2.56%), 6150원(-2.38%)으로 내렸고,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6950원(-2.11%)으로 하락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1만2500원(-3.85%)으로 52주 최저가였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2600원(-1.89%)으로 떨어졌고,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1만6000원(-1.54%)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호가 109만 원(+3.81%)으로 상승했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5만8500원(+1.74%)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