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7일 연속 상승했다.
CJ올리브영은 2022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상장 전 투자자 유치(프리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9600억 원, 영업이익 약 879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과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1만2750원(+2.00%), 1만2650원(+1.20%)으로 상승했고,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호가 1만5250원(-1.61%)으로 5주 최저가였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9300원(-1.06%)으로 밀려났고,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와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6950원(-0.71%), 2만6750원(-0.19%)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IPO 관련 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호가 7만3000원(+2.46%)으로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1만5000원(-16.67%)으로 폭락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2만4500원(-2.00%), 2만7000원(-0.92%)으로 약세였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5000원(+0.66%)으로 올랐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22만원(+3.83%)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