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황정음 결혼 4년 만에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
배우 황점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했습니다. 이듬해 8월 득남했고 결혼 4년 만에 법원을 통해 이혼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이상호, '샤워하고 마스크 쓰는 6살'에게 "야하다" 발언 논란
2일 KBS라디오 '이상호의 드림팝'에서 이상호 KBS 아나운서가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호 아나운서는 '6세 남자아이가 샤워할 때도 마스크를 쓴다'는 사연을 듣고 "야하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해당 발언이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 '이상호의 드림팝' 청취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최준용 부친상…"암 투병 끝에 세상 떠났다"
배우 최준용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준용의 아버지가 십이지장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는데요. 현재 최준용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최준용은 MBN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아버지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루나솔라 데뷔 직후 뜨거운 관심
신인 걸그룹 루나솔라(LUNASOLAR)가 데뷔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루나솔라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솔라: 플레어(SOLAR: flare)를 공개했는데요. 싱글이 발매된 이후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루나솔라는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걸그룹으로 멤버로는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가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네이마르 코로나19 확진 판정
외국 유명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과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드웨인 존슨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나와 아내, 두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드웨인 존슨은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네이마르 역시 같은 날 AFP통신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한 뒤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