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로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가 급성장하는 회사의 효율적인 인사관리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워크데이 HCM(인적자본관리) 솔루션을 선택했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기업 워크데이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워크데이 솔루션을 본격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비바리퍼블리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인사관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지난 2015년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6년에는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앱’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기준 가입자 1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간편금융 시대를 개척하는 선구자로 자리를 잡았다.
회사 측은 워크데이 솔루션 구축이 인재관리에서부터 부서 및 팀 간 협업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운영 효율 개선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정책을 통해 모바일 금융시장에서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워크데이 솔루션 도입으로 향후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인사정책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모두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