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박셀바이오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94.18대1을 기록하였고, 공모주 청약은 9월10일~1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3만2500원(-5.80%), 2만3250원(-1.06%)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호가 3만750원(-0.81%)으로 밀려났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4000원(-0.36%)으로 내렸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호가 2만4500원(-3.92%)으로 하락세가 지속됐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1만6000원(-3.03%)으로 낙폭을 키웠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4만1000원(-2.38%), 8700원(-1.14%)으로 떨어졌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6만7000원(1.52%)으로 5주 최고가였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1만2900원(1.18%)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670원(-1.11%)으로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8만6000원(1.18%)으로 상승했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6500원(-3.70%)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