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야옹이 작가, 전선욱 인스타그램)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전선욱 작가가 열애를 인정했다.
야옹이 작가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한 남성과 손하트를 그리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샀다.
야옹이 작가는 해당 사진에 전선욱 작가의 계정을 태그했고, 이후 전 작가는 "흑 오늘 너무 재밌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게재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의 본명은 김나영이며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전선욱 작가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야옹이 작가는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통해 입문했으며, '여신강림'의 여주인공 주경과 매우 흡사한 외모로 '실사판 주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7월 이혼한 상태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당시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비혼할 계획이라고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3년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기 시작한 전선욱 작가는 10대뿐만 아니라 20대의 공감대까지 자극하며, 업데이트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