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가 공개 열애 중이다. (출처=야옹이작가SNS)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연인 전선욱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행한 Q&A에서 “전선욱 작가는 제가 살면서 봐온 사람 중 성격이 제일 좋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항간에 떠돌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야옹이 작가는 “작년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오빠를 향한다고 느꼈을 때”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에 대해 “인성이 바르고 인품이 좋아서 존경하고 닮고 싶다. 배려도 잘하고 말도 예쁘게 한다”라며 “뭐든지 꾸준히 잘하고 감정 기복이 있는 나와 달라서 나도 차분해진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다. 제 모든 걸 안아주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공개 연애의 부담에 대해 “저의 큰 그림이다. 전선욱 씨는 이제 도망 못 가는 거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네이버 웹툰에서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며 최근 문가영, 차은우 주연으로 드라마화가 진행 중이다.
전선욱 작가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네이버 웹툰에서 ‘프리드로우’와 ‘인생존망’을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