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제공하는 점프 AR 서비스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0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23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랐다.
15일 SKT는 이로써 올 해 진행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대 고객만족도 조사는 KSCI를 비롯해 NCSI, KS-SQI 등이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8년부터 23년째 조사해 오고 있다. SKT는 KCSI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의 이동통신부문에서 23년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T는 KCSI 23년을 비롯해 NCSI 23년, KS-SQI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다. SKT는 “‘언택트 시대’에도 안정적인 5G 인프라 제공과 5G 서비스 선도, 고객 경험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SKT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언택트 상황에서도 고객가치를 혁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치열한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