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온코리아)
라이온코리아가 '아이깨끗해' 휴대용 손 소독제가 국제표준 기관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 효과를 인증받았다고 21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측은 국제표준 ISO 인증기관이 아이깨끗해 손 소독제에 대해 살균 소독제 유효성 평가를 시행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를 30초 만에 99.99% 사멸 효과를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아이깨끗해 손 소독제는 의약외품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제품이다. 50㎖의 작은 펌프 타입 용기라 휴대하기 쉽다. 알로에베라겔 성분을 함유해 보습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라이온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내달 라이온코리아는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 대용량(500㎖)도 출시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가을철 산행이나 야외 스포츠 활동과 같이 물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을 휴대해 코로나 19로부터 개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기부 물품으로 '아이깨끗해 손 소독 겔'(50㎖) 4만 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