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국산 돼지감자를 넣어 만든‘주부9단 뚱딴지 프랑크 소시지’(이하‘뚱딴지 프랑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뚱딴지’란 ‘돼지감자’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돼지감자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혈당을 낮추는 ‘이눌린’성분이 풍부해 변비와 체중조절, 당뇨병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뚱딴지 프랑크’는 목우촌에서 관리하는 100% 국산 원료육과 국산 돼지감자를 넣어 축산농가 및 감자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다.
소시지 안에 가득한 탱글탱글한 고기의 맛과 돼지감자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기존 소시지에서 쉽게 느껴볼 수 없던 탱글탱글하고 돼지감자가 알알이 씹히는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목우촌 상품기획 담당자는 “돼지감자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추세”라며, “돼지감자가 들어간 색다른 소시지 맛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