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레이블, 2020년 마지막날 합동 콘서트 연다…첫 라인업 '엔하이픈·뉴이스트'

입력 2020-1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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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레이블즈)

빅히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올해 연말 합동 콘서트를 연다.

빅히트 레이블즈는 10일 위버스를 통해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를 공지했다.

빅히트 레이블즈 측은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가 12월 31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개최된다"라며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로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레이블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J ENM과 합작한 빌리프랩(신인 발굴 육성),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사인 소스뮤직, 그리고 지난 5월 인수한 플레디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라인업은 그룹 뉴이스트와 오는 30일 데뷔를 앞둔 엔하이픈이다.

빅히트 레이블즈 측은 "오프라인 공연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한 객석 간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할 경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만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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