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출처=이혜원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이 게재된 뒤 일각에서는 이혜원이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부부싸움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이혜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추측은 계속됐다.
결국 이혜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부부를 향한 도 넘은 관심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의 인스타그램은 약 1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같은 해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안정환을 만나 2001년 부부가 됐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