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OSME 내일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네 번째 테마인 특성화고 일자리 구인구직 매칭을 이어간다. (출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OSME 내일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네 번째 테마인 특성화고 일자리 구인구직 매칭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KOSME 내일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신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서 내년에도 테마를 정해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10월부터 △청년디지털 일자리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일자리 △병역지정업체 일자리 등 테마별 릴레이 방식으로 분야별 특화된 구인ㆍ구직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 중이다.
올해 마지막인 네 번째 테마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을 위한 특성화고 일자리 분야다.
박람회는 내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중진공은 비대면 구인ㆍ구직 매칭 이외에도 특성화고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PR 경진대회, 업종별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AI 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내일애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가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