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공식입장 (출처=박수진SNS)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오랜만의 근황에 큰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라며 “박수진의 활동 재개는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수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 후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하지만 2016년 첫아들 출산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NICU, 니큐) 특혜 의혹 논란으로 모든 소통을 중단한 바 있다. 남편 배용준 역시 2017년부터 현재까지 SNS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에 박수진의 SNS 복귀가 연예계 복귀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정해진 바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15년 13살 연상의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