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책바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한 연희동 책바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연희동 책바를 운영하는 정인성 대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인성 대표는 “낮에는 쉬고 밤에는 음주 독서 가게를 운영한다”라며 “소설 속에 등장하는 술들을 마신다. 김영하 작가님도 오신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성 대표가 운영하는 연희동 책바는 소설 속에 나오는 술을 판매하는 곳으로 음주와 독서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독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좋다.
메뉴로는 ‘책 속의 그 술’과 ‘시그니처 칵테일’이 있으며 매일 변동된다. 특히 ‘책 속의 그 술’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보드카 토닉 등 소설 속 주류가 판매된다.
한편 ‘책바’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에 있으며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