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확대해 택배기사 사기 진작에 노력 다할 것"
▲롯데글로벌로지스 2020년 ‘올해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청량리 대리점의 박을재 택배기사(사진 왼쪽부터 두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친절 우수 택배기사 시상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의 친절 택배기사들을 찾아 포상하는 ‘친절 SM 페스티벌(Festival)’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택배기사(SM)들의 친절 사연과 고객 칭찬을 동료 기사들과 공유해 택배기사들의 성취감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매달 친절왕과 특급칭찬왕을 뽑는다. 동료 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 사연의 택배기사를 친절왕, 고객에게 칭찬 접수를 가장 많이 받으면 특급칭찬왕으로 선정된다.
지난해 최고 친절 사연으로 선정된 ‘올해의 친절왕’은 청량리 대리점의 박을재 택배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평균 16건으로 최다 고객 칭찬 접수를 받은 ‘특급칭찬왕’은 대구 달성 대리점의 김창환 택배기사가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포상을 확대해 택배기사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