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웨딩화보, 신부 박현선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19살 차 부부 ‘눈길’

입력 2021-0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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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웨딩화보 (출처=양준혁SNS)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4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준혁 박현선 커플 3월 13일 오후 5시 반에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준혁은 지난해 7월 예비신부 박현선과 교제 사실을 알리며 그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 끝에 오는 3월 최종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이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988년생으로 34살이다. 52세인 양준혁과는 무려 19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수십 년 전 야구선수와 팬으로서 처음 만났나가 오랜 시간이 흘러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이날 양준혁이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예비신부 박현선은 연예인 못지않은 단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현선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과거 인디 밴드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음악 선생님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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