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유명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출신 로레알 브랜드 부문장 줄리앙이 출연해 2년 차 한국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차홍의 샵을 찾은 줄리앙은 “차홍 씨는 우리 회사 홍보대사다. 우리 회사와 공통점이 많다”라며 “차홍이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따뜻하고 우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차홍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현재 차홍 아르더, 차홍룸, 차홍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아시아인 최초로 로레알프로페셔널 파리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특히 차홍은 2011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셀프 동안 스타일링을 전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단번에 스타 디자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겟잇뷰티’,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유명 방송에 출연해 입지를 굳혔다.
본명은 효숙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홍’은 자신이 좋아하는 홍차를 거꾸로 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