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리두기 위한 비대면 오프라인 프로그램 추가 구성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이 청소년 행위중독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2분기 정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 = 강원랜드)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이 청소년 행위중독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2분기 정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하이힐링원은 강원도 영월군의 산림자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각종 행위중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립된 공익기관이다.
하이힐링원의 정규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행위중독의 예방과 숲을 활용한 치유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활동을 추가했다.
참가신청은 가족단위와 단체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족 참가는 아동 및 청소년을 동반해야 한다. 가족단위 신청은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단체신청은 청소년 관련 기관, 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3월 17일 마감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하이힐링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림힐링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정부지침준수와 참여단체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여 모집하고 비대면으로 구성하는 프로그램을 갖췄다”며 “참가자의 만족도와 서비스를 향상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중독예방 효과를 최대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