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한 주간 1.74% 상승하며, 펀드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이 기간 채권형 펀드는 0.08% 소폭 하락했다.
20일 제로인에 따르면 (19일 오후 공시 기준)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0%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 펀드는 2.45%, 중소형주식 펀드는 4.10%, 배당주식 펀드는 2.08%, K200인덱스 펀드는 1.57%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8%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초단기채권펀드는 0.03%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중기채권펀드는 0.33%, 우량채권펀드는 0.18%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8조9333억 원 증가한 242조23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9조6851억 원 증가한 267조8757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47억 원 증가한 19조9731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4859억 원 증가한 27조3858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298억 원 증가한 23조6957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4718억 원 증가한 24조1622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억원 증가한 1조4483억 원으로 집계됐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18조2946억 원 증가했다.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229억 원 증가한 42조4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646억원 증가한 19조939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629억 원 감소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49억 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5억 원 증가했다.
소유형별로는 정보기술섹터 펀드의 설정액이 279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