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본점 13층에 200년 종가의 손맛을 전하는 '남파고택' 2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남파고택'은 본래 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의 고옥이다. 밀양 박씨의 후손이 거주하며 종가 전통의 ‘내림음식’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남파고택의 종부(강정숙), 차종부(김선경)과 3년 간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남파고택을 대중이 쉽게 내림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백화점 대표 한식 콘텐츠로 개발했다.
지난해 7월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했고, 지난달 31일 본점에 2호점을 오픈해 고택의 맛과 정취를 담은 특별한 상차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