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57%로 집계됐다. (이투데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128만510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94만4394명이 투표에 참여해 11.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28만 8352명이 투표해 9.82%로 나타났다.
2020년 총선의 경우, 같은 시각 기준 사전 투표율은 14.06%, 2018년 지방선거의 경우 10.14%를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틀 간 진행한 사전투표는 20.14%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역시 여야가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한만큼 20%의 사전투표율을 넘길지 눈길을 모은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3일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국 최종 투표율은 9.14%였다.
한편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2일과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