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구매뿐 아니라 즐기고 배우는 공간으로 진화
삼성전자가 최신 제품 활용법부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제별 맞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갤럭시 팬(Fan) 클래스'를 연다.
'갤럭시 팬 클래스'는 매장을 기존의 단순한 제품 구매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고객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 마련된 전국 62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3월 말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Z 플립'·'갤럭시 S21' 등 최신 제품의 혁신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찐 활용법' 외에 각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가치와 역할 등을 교육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했다.
△공신들의 공부 환경 만들기 △셀프 웨딩 기록법 △댕냥이(강아지ㆍ고양이) 인생샷 비법 △내 멋대로 폰 커스텀 등 특화 프로그램은 운영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연수송도점에서 '댕냥이 인생샷 비법' 클래스를 수강한 고객은 "강아지가 활발한 편이라 사진이 항상 흔들렸는데, 모션 포토나 싱글테이크 등 순간 포착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워서 정말 유익했다"는 수강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매 이후 일상 속에서 제품의 가치와 효용을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팬 클래스' 참석 예약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