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분양 단지]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28일 1순위 청약

입력 2021-04-15 10:18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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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서 분양하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27일 특별공급 신청을, 28일과 29일 각각 1ㆍ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정당계약은 6월 16~25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엔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로 24개 동이 들어선다. 총 2049가구로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356가구 △74㎡ B형 559가구 △74㎡ C형 95가구 △84㎡ A형 664가구 △84㎡ B형 375가구기 공급된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양주 원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옥정ㆍ회천지구 사이에 있다. 양쪽 개발 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양주시 덕정역과 경기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난해 예비 타당성을 통과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도 옥정지구까지 연장된다.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 교육 여건도 좋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화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이 들어선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있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단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