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27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5786가구) 대비 3.3% 감소한 것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3월 3만8304가구, 같은 해 7월 2만8883가구, 11월 2만3620가구, 올해 3월 1만5270가구로 꾸준히 급감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520가구로 전월(1597가구) 대비 4.8% 감소했다. 지방은 1만3750가구로 전월(1만4189가구) 대비 3.1%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965가구로 전월(1만799가구)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60가구로 전월(584가구) 대비 4.1% 줄었고, 85㎡ 이하는 1만4710가구로 전월(1만5202가구)보다 3.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