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불참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배우 안성이기가 ‘씨네타운’에 불참해 걱정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에서 활약한 윤유선이 출연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유선과 안성기가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불참해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기는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기에 그의 건강을 두고 팬들의 걱정이 더해졌다.
이에 박하선은 “오늘 안성기 씨도 출연하기로 했던 게 맞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라며 “건강상의 이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하던 중 피로감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당시 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으로 오랜 시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보도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안겼으나 오보로 확인됐다.
당시 안성기의 입원은 과로로 여름에 진행된 영화 촬영과 집 내부 공사 등이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