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공공기관 신입ㆍ인턴 채용 활기…조폐공사ㆍ수력원자력ㆍ주금공 등

입력 2021-05-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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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가 5월 2주차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소식을 안내한다. (사진제공=인크루트)

5월을 맞아 신입과 인턴을 찾는 공공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근로복지공단, 한국조폐공사 등이다.

1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4급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1일 오후 3시까지다. 모집 부문은 사무와 기술(원자력, 수력ㆍ양수, 신재생, 토건, ICT) 등이다.

사무 부문에 대한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다. 기술 부문 또한 연령 제한은 없으나 학력의 경우 응시분야별 전공자 또는 관련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ㆍ면허 보유한 사람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외국어 능력이 필수 응시자격에 포함되고 최근 2년 내에 취득한 외국어 성적만 반영된다. 사무의 경우 TOEIC 750점 또는 TOEIC스피킹 130점 이상, 기술의 경우 TOEIC 700점 또는 TOEIC스피킹 120점 이상이다.

근로복지공단도 21일 오후 6시까지 신입 직원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부문은 크게 보험사업(일반직6,7급,심사직ㆍ재활직ㆍ전산직 6급)과 의료사업(일반직ㆍ전산직ㆍ기술직 6급) 등이다. 채용직군과 지역을 달리하거나 동일한 전형을 중복 지원했을 시 부적격 처리되니 권역별 채용인원, 응시자격 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조폐공사도 2021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일반전형(행정사무ㆍ행정기술ㆍ인쇄기계전자기술ㆍ화공기술ㆍ제지기술)과 R&D전형(화공ㆍ광학ㆍ디자인), IT전형(공통ㆍ전산기술ㆍ전임연구), 사회형평전형(행정사무ㆍ인쇄기계전자기술)에서 접수를 받는다. 해당분야 직무교육실적을 보유한 사람을 공통 우대하며 이밖에 자격요건과 가점, 우대조건 등은 대상전형마다 각각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8일 오후 4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3일 발표한다. 전형절차는 일반전형과 사회형평전형의 경우 자기소개서, 영어성적, 직무자격 및 교육 과정 등을 검토하는 1차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와 직업기초능력평가 등의 2차 전형, 블라인드 면접을 통한 3차 전형 등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직무능력 평가기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행정(경영, 경제, 법)과 전산 분야에서 총 72명을 뽑는다. 대졸 수준(5급)과 고졸 부문(6급)으로 구분하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서류접수를 받는다. 직무능력평가의 경우 모집분야별로 출제내용이 각각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채용 정보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일경험 수련생)을 선발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 대상으로 도시재생분야 근무 경험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 및 사업 참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권역별 선발을 통해 전국 총 5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역량교육과 더불어 현장수련, 전문가 양성교육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 진행 원칙이며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병행 진행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시재생종합체계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전형(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검토) 합격자에 한해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6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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