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해 말 기준 사발면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은 1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3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농심은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이 지난해 매출액 1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기준 660억 원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라면시장 규모가 2조 원 안팎으로 횡보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세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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