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부산 온천동 ‘래미안 포레스티지’…4043가구 매머드 단지, 생활·편의시설 풍부

입력 2021-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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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아파트 조감도

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 404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올해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Forest와 위신과 명망을 의미하는 Prestige의 합성어로 금정산의 자연환경에 상징성을 갖춘 대규모 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교통편으로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이 인접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졌다. 금정초·장전중·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내성고·중앙여고·대명여고·사대부고 등의 명문 학군으로 통학도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허심청·홈플러스·CGV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NC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금정산·금강공원·금강식물원 등의 녹지시설과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