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관 "소마 총괄공사 후임에 구마가이 정무공사"

입력 2021-08-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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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파문에 공석된 자리, 신임 정무공사가 맡아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주한일본대사관이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 후임으로 구마가이 나오키 정무공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소마 공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본국 귀국을 명 받았고 이에 총괄공사 자리는 공석이었다.

구마가이 신임 총괄공사는 최근 정무공사로 부임했지만, 이번 사태로 총괄공사직을 맡게 됐다.

일본 외무성은 1일 소마 공사에 귀국을 명했고 소마 공사는 준비되는 대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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