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헤커(오른쪽) 주중 독일 대사가 외교정책 고문이었던 4월 29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베를린에서 대화하고 있다. 베를린/EPA연합뉴스
독일 외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주중 대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알게 돼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외교정책 고문인 얀 헤커를 지난달 24일 주중 대사로 임명했다. 헤커 대사는 3일 베이징 자택에서 행사를 주최했는데 당시 참석했던 관계자는 “행복하고 괜찮아 보였다”고 진술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