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포항 아이파크'…1144가구 대단지 '포항 남부 랜드마크' 부상

입력 2021-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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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경북 포항시에서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29만㎡ 규모로 개발되는 포항 용산지구 한가운데 지어진다. 용산지구는 인근에 있는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향후 포항 남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평가받는다.

주변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메가박스와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인근 원동지구와 문덕지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포항 아이파크는 시내·광역 교통요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남포항IC를 이용하면 울산과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산업단지4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포항 아이파크는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용산지구에 계획된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도서관과 북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냉천수변공원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있다. 부지 규모만 축구장 세 배 크기인 2만6038㎡에 달하는 오천체육문화타운에는 인조잔디축구장과 육상트랙, 족구장, 풋살구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