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에 상품수지 흑자 석달째 감소
내국인 해외 직접 및 주식투자·외국인 국내 채권투자 올들어 9월까지 역대최고
경상수지 흑자폭이 넉달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운송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폭을 기록한 때문이다. 반면, 상품수지 흑자폭은 석달연속 감소했다.
내국인 해외 직접 및 주식투자와 외국인 국내 채권투자는 올들어 9월까지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0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들어 9월까지 흑자규모도 701억3000만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흑자전망치 82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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