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기관ㆍ전문투자자,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1 코넥스 미래형 신산업 릴레이 비대면 IR’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바이오ㆍ콘텐츠ㆍ소재 등 유망 업종 관련 기업 6곳뿐만 아니라 유망 비상장기업 2곳을 초청해 총 8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심도 있는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비대면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투자자들의 정보 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IR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IR TV’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질문을 하고, 해당 기업이 기업설명회에서 PT와 실시간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