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플레이스가 패션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 공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신규로 가입해 의류, 잡화 등 패션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패션 스튜디오 사용을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판매자들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세팅되어 있는 망원동에 위치한 ‘더 콰이어트 룸’,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합정동 ‘스튜디오 33’, 네츄럴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동대문 ‘브라보 스튜디오’ 3곳 중 한 곳을 선택해 하루 동안 최대 2시간까지 별도 비용 없이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사용을 원하는 판매자는 스튜디오별 예약 가이드에 따라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촬영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하고,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가입 아이디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한 후 체험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5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을 처음 시작하는 패션 카테고리 판매자들에게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판매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판매자라면 누구나 수많은 쿠팡 고객들에게 노출되는 시즌별 ‘패션 기획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이샵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 특성을 담은 상품 페이지를 만들고 브랜드를 직접 홍보할 수 있다. 이밖에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패션 판매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3개월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남성복업체 로니제이 홍성준 대표는 “쿠팡은 구매 회전율이 높아 ‘트렌드 세터’에 대해 빨리 파악할 수 있고, 현재 쿠팡을 포함해 10곳의 쇼핑사이트에 입점 해 있지만, 쿠팡의 고객 피드백이 가장 압도적이다”며 “저렴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와 쿠팡의 두터운 충성고객도 초기 창업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판매자를 비롯해 청년사업가 등 영세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서 쿠팡과 함께하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가진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의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